사회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29 21:51 
▶ 서울 '한여름' 내일도 무더위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의 낮 기온이 올해 처음으로 31.2도를 기록하며 평년 기온인 25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 은진수 출두 '정관계 로비' 수사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오늘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을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북 해군기지 "30분이면 백령도 침투"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북한의 고암포 해군기지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30분이면 백령도 침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승부조작' 축구 선수 3명 구속
승부조작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전시티즌 선수 3명이 구속됐습니다. 임원과 코치진도 모두 사퇴했습니다.

▶ 구타 대신 텃밭 가꾸며 전우애
서울의 한 전의경 부대가 주말 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전우애와 협동심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구타와 가혹행위는 사라졌습니다.

▶ "의사·약사에 골프 접대는 기본"
제약회사들이 대형 병원 의사에게 술과 골프 접대를 하면서 대규모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생들 "성적 높을수록 행복"
서울시 교육청의 조사결과 서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62.5점으로 낙제점을 겨우 면했습니다.
학생들은 성적이 높을수록 행복하다고 답했습니다.

▶ 해외 원정 성매매 '3배 증가'
최근 국내 성매매 업소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해외로 나가는 원정 성매매 범죄가 3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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