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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통산 3승
입력 2011-05-29 19:39  | 수정 2011-05-30 04:28
양수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양수진은 결승 라운드에서 심현화를 4홀 차로 따돌리고 개인 통산 3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전반에 한 홀 앞선 양수진은 심현화의 실수를 틈타 간격을 벌려 나갔고, 15번 홀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전까지 1억 7천여만 원으로 상금 1위를 달리던 김하늘은 16강에서 심현화에게 패해 상금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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