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29 19:31 
▶ '금품 수수' 은진수 출두…수사 확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오늘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을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2~3개 추가 퇴출당할 듯
금융당국의 하반기 공동검사 명단에 오른 10여 개 저축은행 가운데 2~3개가 추가로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등록금 완화 'B학점' 이상만 혜택"
한나라당이 학점이 평균 B이상인 대학생에 한해 등록금을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실대학에 대한 구조조정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 '승부조작' 선수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승부조작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전시티즌 선수 3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29일) 결정됩니다.

▶ 서울 30도 넘어…내일도 무더위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의 낮 기온이 올해 처음으로 31.2도를 기록하며 평년 기온인 25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 멕시코서 밀수 '국제마약범' 검거
멕시코에서 활동하며 국내에 마약을 공급해 온 국제 마약범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멕시코의 긴밀한 공조 수사가 빛을 발했습니다.

▶ 제약사-대형병원 '검은 거래' 여전
제약회사들이 여전히 교묘한 방법으로 대형 병원에 대규모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내 살해' 대학교수 내연녀 영장
아내를 살해한 대학교수의 내연녀 50살 최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강 모 씨가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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