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교육청, '학생 행복지수' 공개
입력 2011-05-29 18:59 
이르면 다음 달부터 서울의 초중고교별로 재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알 수 있는 행복지수가 공개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최근 개발을 끝낸 '서울형 학생 행복지수'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며, 학교 체벌이 금지돼 좋은지와 교사가 자신을 존중하는지, 가정이 화목한지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5단계로 세분화해 학생들에게 평가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르면 다음 달 각 학교의 웹사이트에 설문 페이지로 갈 수 있는 인터넷 링크를 설치하고, 일반인도 학교별 평균 행복지수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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