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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옥주현, 말이 필요없는 초대박 첫무대 ‘저절로 논란일축’
입력 2011-05-29 18:52 

‘미친 가창력 옥주현의 첫무대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소식과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옥주현의 첫무대가 29일 공개됐다.
이날 김연우의 빈자리를 채운 옥주현의 본격 합류가 그려졌다. 경합 마지막 무대에 선 옥주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소름돋는 고음처리, 풍부한 성량, 관객들을 단번에 휘어잡은 오주현은 무대가 끝난뒤 눈물을 터트렸다.
앞서 23일 첫 녹화에 나섰던 옥주현은 스포일러를 빙자한 악성 루머가 퍼지며 때 아닌 속앓이를 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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