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 결식아동 돕기 프리마켓 인증샷 “30분 만에 완판”
입력 2011-05-29 14:01 

가수 겸 연기자 엄정화가 영화 '마마' 출연진과 함께한 한강 프리마켓 후기 사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30분 만에 물건 다 팔렸어요! 오늘 사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착하고 멋진 '마마'의 배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인물들은 김해숙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등으로 영화 '마마'의 출연진.
이들은 한강시민공원 뚝섬 유원지에서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나눔장터'에 참여, 본인의 애장품과 의상, 소품 등을 팔아 수익금을 기부했다.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벼룩시장으로, 시민들이 본인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하고 수익금의 1% 이상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결식 아동들을 위한 급식 지원과 도서를 지원 하는 행사다.
앞서 엄정화는 "한강시민공원 뚝섬 유원지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마마 팀의 애장품을 내놓고 판매금은 아동돕기에 쓰여요"라며 "저도 지금 가고 있어요! 물건좀 사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행사 참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30분이라니 초대박" "정말 훈훈하네요"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쁜 엄배우" "마마 잘 볼게요" "멋진 분들 수고하셨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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