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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지상렬, 임재범 ‘빈 잔’ 폭소재연…출연진 야유세례
입력 2011-05-29 11:07 

'나는 가수다'의 지상렬과 고영욱이 임재범의 무대를 재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설운도, 전원주, 데이비드 오, 권리세, 노지훈, 슈프림팀 쌈디 등이 출연해 퀴즈를 풀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고영욱은 "어린세대들이 고영욱씨를 어떻게 보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린 친구들은 개 많이 키우는 방송인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매니저로 활약한 지상렬과 함께 임재범의 '빈잔' 무대를 재연했다.

고영욱이 차지연 역을, 지상렬이 임재범 역을 맡아 무대를 선보였지만 어설픈 공연에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지상렬이 "안 한다고 했잖아"라고 버럭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영욱은 룰라 멤버 김지현, 한석규, 차인표, 이서진, 이현우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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