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채동하 ‘눈물’ 발인식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온라인도 엄숙

SG워너비의 출신 채동하(본명 최도식)의 발인식이 유족들과 동료들의 오열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애도글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오전 9시30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통곡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고인의 유가족과 지인들은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고인의 영정은 SG워너비로 동료 김용준이, 이석훈과 김진호와 N2M 손준혁 등 동료 가수들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고인의 유해는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되며, 유골은 경기도 광주시 분당스카이캐슬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는 네티즌들의 애도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고운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오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안타깝다” 등 메시지를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