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적 상위권 학생 행복지수 높아
입력 2011-05-29 10:15  | 수정 2011-05-29 13:05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성적이 높을수록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행복지수를 개발해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하위권인 학생보다 행복지수가 15점 이상 높았습니다.
또 학생들의 평균 행복지수는 62.5점으로 기본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수준인 60점을 조금 웃돌았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앞으로 행복지수를 모든 학교에 보급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지수를 측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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