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수혜 대상을 '평균 B학점 이상'에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식 정책위 부의장은 등록금 삭감과 관련해 학점 기준 유지와 국가장학지원제도의 확대, 부실대학의 구조조정 등 3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김성식 부의장은 대학생들에게 최소한의 도덕적 책무를 부여해야 한다며 평균 B학점이면 전체의 75%에 해당하는 만큼 무리한 기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부의장은 등록금 대책 마련을 위한 재원과 관련해 증액해야 할 국가장학금이 2조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식 정책위 부의장은 등록금 삭감과 관련해 학점 기준 유지와 국가장학지원제도의 확대, 부실대학의 구조조정 등 3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김성식 부의장은 대학생들에게 최소한의 도덕적 책무를 부여해야 한다며 평균 B학점이면 전체의 75%에 해당하는 만큼 무리한 기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부의장은 등록금 대책 마련을 위한 재원과 관련해 증액해야 할 국가장학금이 2조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