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암’ 이희완 별세…향년 55세
입력 2011-05-28 11:01 

여자배구 GS칼텍스 이희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국제배구연맹은 27일(현지시간) 이희완 감독이 위암으로 독일 레버쿠젠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위암판정을 받고 이성희 수석코치에게 권한을 넘긴 채 독일에서 투병생활을 해오다 결국 사망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6년 여자배구 GS칼텍스 감독을 맡아 2008년에 농협 2007/2008 시즌 V리그 우승 감독상을 수상했다. 1994년 독일 여자대표팀 코치를, 1986년 독일 남자대표팀 코치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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