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임재범, "음악을 즐겨달라"

가수 임재범이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임재범은 27일 오전 6시께 자신의 팬카페 게시판에 "명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임재범은 "안녕하십니까? 식구 여러분~ 몸의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많은 음악들을 즐겨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지금 광주를 떠나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여 주시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임재범은 지난 16일 맹장수술을 받고 건강상의 이유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시 하차했다. 6월 서울 단독콘서트를 비롯해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임재범의 프로그램 복귀는 연말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는 가수다'는 이소라 YB BMK 박정현 김범수 등 기존 멤버에 JK김동욱 옥주현이 새로 투입된 상태로, 오는 29일 방송에서 새 경연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