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소말리아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닷새간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부산지법은 석 선장을 총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등 8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이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아라이와 함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해적 3명에게 징역 13년에서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닷새간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부산지법은 석 선장을 총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등 8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이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아라이와 함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해적 3명에게 징역 13년에서 15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