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을 항의하는 금속노조의 집회가 충남 아산 유성기업 공장 앞에서 조합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공권력 투입 과정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훈방이나 불구속으로 풀려나 집회에 참석한 유성지회 소속 조합원 150여 명은 노조 사무실에 출입해야 한다며 공장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문을 지키던 회사 측과 충돌이 일어났고, 3명이 다쳐 주변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오늘(27일) 집회에는 전국 19개 금속노조지부에서 참여했으며, 경찰의 저지로 공장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오후 3시쯤부터 6시까지 계속됐습니다.
공권력 투입 과정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훈방이나 불구속으로 풀려나 집회에 참석한 유성지회 소속 조합원 150여 명은 노조 사무실에 출입해야 한다며 공장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문을 지키던 회사 측과 충돌이 일어났고, 3명이 다쳐 주변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오늘(27일) 집회에는 전국 19개 금속노조지부에서 참여했으며, 경찰의 저지로 공장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오후 3시쯤부터 6시까지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