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승우를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전격 변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남주는 극중 냉철한 호텔리어 장명훈 역을 맡은 김승우가 캐릭터에 100% 몰입할 수 있도록 모든 야식을 통제시켜 샤프한 모습을 유지시키는 한편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김남주는 "새벽 촬영이 있는 날도 어김없이 먼저 일어나 몸에 좋은 식단으로만 꽉꽉 채워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는다, 오랜만의 연기변신이라 사실 내가 더 셀렌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우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미스 리플리'는 '짝패'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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