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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채동하 비보에 망연자실… “도식아! 다 잊고 행복해라”
입력 2011-05-27 16:55 

가수 채동하의 사망 소식에 KCM이 말을 잇지 못한 채 가슴을 쳤다.
KCM은 소속사를 통해 충격적이고 가슴이 너무 아프다. 얼마나 힘들었길래… 너무 슬프다”며 친구 채동하의 명복을 빌었다.
KCM은 채동하는 정말 열심히 하고 성실한 친구였는데,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 도식아!(채동하 본명) 하늘나라에서 힘들었던 것 다 잊고 행복해라”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의 형이 최초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008년 5월 SG워너비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한 채동하는 2009년 11월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나 1년 넘게 목 부상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 불운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일본 대지진 위로 공연을 현지에서 진행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활발하게 일본활동을 펼쳐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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