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03년 이전에 환경조사를 거치지 않고 반환된 주한 미군기지 조사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시설기획관을 팀장으로, 육·해·공 환경과장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31일 회의를 열어 조사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지난 1990년 이후 반환 대상인 미군기지는 모두 6,339만 평 165개소로, 이 가운데 2003년 5월 전까지는 85개소의 반환이 이뤄졌습니다.
2003년 5월 이후에 반환돼 한·미 공동조사가 이뤄진 48개소에서는 고엽제 오염이나 토양에서의 유해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시설기획관을 팀장으로, 육·해·공 환경과장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31일 회의를 열어 조사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지난 1990년 이후 반환 대상인 미군기지는 모두 6,339만 평 165개소로, 이 가운데 2003년 5월 전까지는 85개소의 반환이 이뤄졌습니다.
2003년 5월 이후에 반환돼 한·미 공동조사가 이뤄진 48개소에서는 고엽제 오염이나 토양에서의 유해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