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생일 한 달 앞두고 자살, 다음 달 팬들 만나자던 약속은 어쩌고...
입력 2011-05-27 14:14  | 수정 2011-05-27 14:17

SG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30)가 다음 달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채동하는 자신의 팬 카페에 다음달 18일 ‘서른 한 번째 생일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고픈 채동하 감동 콘서트에 가족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공지가 되어있다.

팬들은 이에 콘서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고 채동하의 갑작스런 자살 통보에 팬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채동하의 자살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직도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데...사실이 아니길”, 정말 채동하씨의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 하루다”, 채동하씨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손꼽아 기다렸는데...꿈이길”이라며 애도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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