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캠프캐럴' 지하수 첫 공동조사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인 '캠프 캐럴' 내 고엽제 매립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잠시 후 기지 주변 지하수에 대해 첫 공동조사에 들어갑니다.

▶ '줄줄이 소환' 전방위 수사 확대
검찰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프로축구 선수 2명으로부터 돈을 받은 다른 선수들도 잇따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김정일 귀국…정부 "진정성 없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7박 8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6자회담에 관한 북한의 제의가 진정성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해적 아라이 사형 구형…오늘 선고
석해균 선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 아라이에게 사형이, 나머지 해적 3명에게는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오후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을 듣고 선고할 예정입니다.

▶ 무궁화 출입문 파손…30분간 멈춰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열차 출입문이 파손돼 열차가 30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해적소탕' 최영함 6개월 만에 귀항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청해부대 최영함이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잠시 후 부산으로 귀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