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채동하 자택서 숨진채 발견… 자살 추정
입력 2011-05-27 12:07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가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직까지 자세한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발견 당시 이미 사망 상태였다.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2008년 5월 SG워너비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한 채동하는 2009년 11월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나 1년 넘게 목 부상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 불운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9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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