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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SK 김광현-삼성 차우찬 좌완 에이스 대결
입력 2011-05-27 12:05 
프로야구 삼성과 SK가 좌완 에이스를 앞세워 정면 승부를 펼칩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 SK의 경기에서 차우찬과 김광현이 선발로 등판해 맞대결을 벌입니다.
최근 들어 승수 쌓기에 어려움을 겪는 김광현과 차우찬 중 누가 먼저 웃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의 페르난도와 한화의 안승민이 맞붙습니다.
광주에서는 KIA 로페즈와 롯데 송승준이 등판하고, LG 김광삼은 8연패에 빠진 넥센을 상대로 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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