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화저축 불법대출 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1-05-27 12:02  | 수정 2011-05-27 13:57
삼화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레저업체인 ㅇ사 등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금융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 등 일부 대주주를 상대로 금품로비를 벌여 불법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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