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진출기업 60%, 지난해 매출 10% 이상 증가
입력 2011-05-27 11:57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의 지난해 매출이 2009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 사무소가 지난 3월 22일부터 한 달간 중국 현지의 우리 기업 180여 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이 직전연도보다 10% 이상 늘었다고 답한 곳이 62%에 달했습니다.
또 매출이 1년 새 30% 이상 증가했다는 기업도 24%에 달했으며, 매출이 줄었다는 기업은 1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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