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는 26일 ‘서울디지털 포럼 2011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요아리는 2010년 작곡가 윤일상씨가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솔로음반 ‘저기요로 가요계 데뷔 한 가수로 스마트폰의 어플과 스마트 탭으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요아리&아이밴드를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여 ‘초(超) 연결사회 - 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취지에 엔터테인먼트와 뉴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요아리&아이밴드가 가장 어울린다는 주최측의 판단으로 이번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다.
외신 기자들은 공연이 끝나자 마자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심지어 기조 연설을 맡았던 토크쇼의 제왕 래리킹도 요아리에 대한 관심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 외신 기자는 "이번 요아리&아이밴드 공연은 한국 가수가 스마트폰의 기술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미디어로 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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