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래리킹도 반한 한국 女가수는 누구?
입력 2011-05-27 10:46 

요아리&아이밴드가 디지털, 미디어 업계의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요아리는 26일 ‘서울디지털 포럼 2011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요아리는 2010년 작곡가 윤일상씨가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솔로음반 ‘저기요로 가요계 데뷔 한 가수로 스마트폰의 어플과 스마트 탭으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요아리&아이밴드를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여 ‘초(超) 연결사회 - 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취지에 엔터테인먼트와 뉴 미디어,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요아리&아이밴드가 가장 어울린다는 주최측의 판단으로 이번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다.
외신 기자들은 공연이 끝나자 마자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실시간으로 알렸다. 심지어 기조 연설을 맡았던 토크쇼의 제왕 래리킹도 요아리에 대한 관심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 외신 기자는 "이번 요아리&아이밴드 공연은 한국 가수가 스마트폰의 기술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미디어로 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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