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 살해' 공범 내연녀 귀국 의사
입력 2011-05-27 10:26  | 수정 2011-05-27 12:58
부산에서 대학 교수가 이혼소송 중이던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내연녀 50살 최 모 씨가 해외 도피를 접고 곧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유럽을 거쳐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는 최씨가 국내에 있는 아들에게 귀국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씨의 귀국 예상시점은 오늘(27일) 밤이나 내일(28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최 씨가 입국하는 대로 공항에서 체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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