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년창업 사관학교 문 열어
입력 2011-05-27 10:25 
스파르타식 교육 과정을 통해 200명의 정예 청년 사업가를 최대 1억 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 어제(26일) 문을 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 집약형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39세 미만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40세 이상이라도 특허권을 보유하는 등 '청년 정신'을 가진 40세 이상도 입교가 가능하다"며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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