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권사 PF 대출 2년 연속감소
입력 2011-05-27 09:18 
증권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금액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기준으로 증권회사의 PF 대출 잔액은 1조 8천135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조 천731억 원보다 3천억 원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증권사의 PF 대출은 지난 2009년 말 2조 7천471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나서 2년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PF 대출 연체율도 26.6%로 지난해 29.8%보다 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신규 부동산 PF에 투자하는 증권사에 대해 사전 심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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