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05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27 05:19 
▶ 은진수 감사위원 사표 수리…곧 소환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조만간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은진수 감사위원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 김정일 '귀국길'…"6자회담 재개해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베이징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나눠먹기' 정유사 4천3백억 과징금
이른바 주유소 나눠먹기 영업을 해온 4개 정유 회사에 대해 공정위가 4천3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정유사들은 담합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스포츠토토, K리그 전 경기 발매 중단
승부 조작에 이용된 스포츠토토와 관련해 K리그 전 경기의 발매가 중단됩니다.
수사 대상은 10여 명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현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엽제 살포량 정부 발표의 50배"
1960년대 말 비무장지대에 살포된 고엽제 양이 애초 정부 발표보다 5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한·미 공동조사단도 구성됐습니다.

▶ '160억 비자금' 담철곤 회장 구속
160억 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오리온 사장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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