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내부에 조영제사업팀을 신설해 다국적제약사가 주도해온 조영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제품으로 '네오비스트'를 오는 8월 출시해 2015년까지 300억대 매출 품목으로 키우겠다는 게 대웅제약의 전략입니다.
현재 2천300억원 규모인 국내 조영제 시장은 다국적제약사들이 개발한 소수의 제품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이번 진출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게 대웅제약 측의 설명입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독점적 조영제 시장의 판을 바꾸는 일대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현재 시장성도 중요하지만 미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측면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시장에 안착하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첫 제품으로 '네오비스트'를 오는 8월 출시해 2015년까지 300억대 매출 품목으로 키우겠다는 게 대웅제약의 전략입니다.
현재 2천300억원 규모인 국내 조영제 시장은 다국적제약사들이 개발한 소수의 제품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이번 진출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게 대웅제약 측의 설명입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독점적 조영제 시장의 판을 바꾸는 일대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현재 시장성도 중요하지만 미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측면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시장에 안착하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