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2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26 22:32 
▶ '나눠먹기' 정유사 4천3백억 과징금
이른바 주유소 나눠먹기 영업을 해온 4개 정유 회사에 대해 공정위가 4천3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정유사들은 담합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김정일 '귀국길'…"6자회담 재개해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베이징을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스포츠토토, K리그 전 경기 발매 중단
승부 조작에 이용된 스포츠토토와 관련해 K리그 전 경기의 발매가 중단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이 16개 구단 단장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내놨습니다.

▶ '승부조작' 파문…10여 명 검찰 수사
K리그 승부조작이 법적으로 허용된 스포츠토토 복권으로까지 뻗치면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현 선수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10여 명이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엽제 살포량 정부 발표의 50배"
1960년대 말 비무장지대에 살포된 고엽제 양이 애초 정부 발표보다 5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한·미 공동조사단도 구성됐습니다.

▶ '국가영어시험' 말하기·쓰기 강화
수능의 영어시험을 대체할 수도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출제 방식이 공개됐습니다.
수능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됐습니다.

▶ 암보험료 15% 인상…서민 부담 가중
보험사들이 다음 달부터 암보험료와 실손 의료보험료를 최고 15% 올리기로 했습니다.
고물가와 고유가에 보험료까지 올라 서민들의 고통이 예상됩니다.

▶ "정보 빼줄게" 경찰청 공익 요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신고 정보를 빼내주겠다며 불법 도박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공익근무요원 30살 장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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