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스` 박유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입력 2011-05-26 20:37 

배우 박유천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2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성균관스캔들에서 주인공 이선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이날 김수현, 옥택연, 박진영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 직후 박유천은 좋은 작품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성스에서 만난 모든 분들과 계속 잘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2011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 시작돼 지난 1년간 영화와 TV부문에서 활약한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TV 15개 부문, 영화 11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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