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26 18:25 
▶ '승부조작' 파문…"스포츠토토 악용"
K리그 승부조작이 법적으로 허용된 스포츠토토 복권으로까지 뻗치면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현 선수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10여 명이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정일 베이징 출발…귀국길 오른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중국판 실리콘 밸리인 중관촌을 방문한 후 베이징역을 출발했습니다.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나눠먹기' 정유사 4천3백억 과징금
이른바 주유소 나눠먹기 영업을 해온 4개 정유 회사에 대해 공정위가 4천3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정유사들은 담합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고엽제 살포량 정부 발표의 50배"
1960년대 말 비무장지대에 살포된 고엽제 양이 애초 정부 발표보다 5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한·미 공동조사단은 이르면 오늘 구성됩니다.

▶ '국가영어시험' 말하기·쓰기 강화
수능의 영어시험을 대체할 수도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출제 방식이 공개됐습니다.
수능에 비해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됐습니다.

▶ "정보 빼줄게" 경찰청 공익 요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신고 정보를 빼내주겠다며 불법 도박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공익근무요원 30살 장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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