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26 16:12 
▶ '나눠먹기' 정유사 4천3백억 과징금
이른바 주유소 나눠먹기 영업을 해온 4개 정유 회사에 대해 공정위가 4천3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정유사들은 담합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승부조작' 수사 확대…10여 명 대상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현 선수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10여 명이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정일 베이징 출발…귀국길 오른 듯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중국판 실리콘 밸리인 중관촌을 방문한 후 베이징역을 출발했습니다.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스피 56P 급등…2,090선 회복
코스피가 급락한 지 하루 만에 급등하며 2,090선을 회복했습니다.

▶ "고엽제 살포량 정부 발표의 50배"
1960년대 말 비무장지대에 살포된 고엽제 양이 애초 정부 발표보다 5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한·미 공동조사단은 이르면 오늘 구성됩니다.

▶ 암보험료 15% 인상…서민 부담 가중
보험사들이 다음 달부터 암보험료와 실손 의료보험료를 최고 15% 올리기로 했습니다.
고물가와 고유가에 보험료까지 올라 서민들의 고통이 예상됩니다.

▶ 특별수사청 설치 사실상 백지화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가 법조개혁안의 핵심인 특별수사청 설치와 대법관 증원안을 사실상 백지화하고 대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신고정보 빼줄게" 경찰청 공익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신고 정보를 빼내주겠다며 불법 도박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공익근무요원 30살 장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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