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은진수 감사위원, 사의 표명
입력 2011-05-26 15:27  | 수정 2011-05-26 17:01
부산저축은행 비리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이 양건 감사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은 감사위원이 해당 기관장에게 사의를 표해서, 해당 기관장이 사표를 행정안전부에 보낸 상태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안부가 이를 청와대로 보 대통령이 수용하면 절차가 완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은 위원이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청탁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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