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4회 홍콩국제아트페어 개막
입력 2011-05-26 15:16 
아시아권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HK', 홍콩국제아트페어가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오늘(26일) 개막했습니다.
2008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HK에는 올해 38개국, 260개 갤러리가 참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세계 미술계 영향력 1위인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영국 화이트큐브 갤러리 제이 조플링 등 국제 미술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아트HK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와 마르크 샤갈 등 거장들의 작품부터 신진작가들 작품까지 적게는 100만 원대부터 백억 원대에 이르는 미술품들이 29일까지 전시·판매됩니다.
국내 화랑 중에는 가나아트갤러리와 국제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 등 8개 갤러리가 참가했습니다.

[상연/art5@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