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25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녹화는 김제동이 대신 진행했다.
이소라 측은 몸살로 열이 40도 가까이 오른 상황이었다. 이소라씨는 녹화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제작진이 만류해 김제동씨가 대신 진행을 해주시게 됐다”고 사정을 전했다.
김재동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었다가 이 같은 사정을 제작진 측으로부터 듣고 흔쾌히 대신 ‘프로포즈 진행을 맡았다.
이소라 측은 현재 열은 많이 내린 상태지만 27일, 28일 제주 등 지방 공연이 있어 걱정이다”며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조절해 공연에 임하겠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소라는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이며 4월부터 케이블채널 KBS JOY를 통해 과거 KBS에서 진행하던 ‘프로포즈를 9년 만에 부활시켜 MC로 활약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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