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모터쇼에 등장한 변태 남성들...네티즌 맹비난
입력 2011-05-26 14:49  | 수정 2011-05-26 14:51


중국 모터쇼에 참석한 남성들이 여성 모델의 치마 속을 찍는 사진이 공개 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십명의 남성들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여성 모델을 찍고 있으며, 이 들 중 일부는 여성 모델의 다리와 치마 속을 대놓고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차안에 시승을 하고 있는 남성은 여성 모델의 치마 속을 훔쳐보기 위에 자동차 앞 유리에 붙어 위를 올려다보는 등 추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은 우한(武汉)국제전람회센터서 열린 ‘제9회 화중국제모터쇼 현장으로 당시 모 업체 레이싱 모델이 홍보를 위해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차 위에 올라섰다.


중국에서 요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모델은 차 위에서 관객들을 유혹하는 듯 한 섹시 포즈를 취했고 이에 광분한 남성 관객들이 모여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마구 촬영하기 시작했다.

과열된 분위기 속에 주최 측은 공연을 중단시키고 해당 모델을 대피 시켰으며, 이 관경을 지켜본 수많은 관람객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대 놓고 성희롱이다”, 모터쇼냐 모델쇼냐”,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지 정말 대단하다”, 정말 다들 정신이 나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ociety.huanqiu.com)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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