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씨소프트, 부동산 자문회사에 투자
입력 2011-05-26 11:24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윤송이 부사장 부부가 부동산 자문회사의 지분을 확보하고 이 회사의 부동산 사업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업계와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윤 부사장은 지난해 자금난에 시달리던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의 지분 74%를 확보했습니다.
김택진 대표는 이후 저스트알이 서울 강동구에서 추진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사업과 관련해 개인 자금 124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측은 이런 투자에 대해 저스트알 관계자와의 개인적인 친분을 이유로 돈을 빌려준 것이지 경영에 참여할 의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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