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사, 사우디 수주 작년보다 6배
입력 2011-05-26 11:22 
국내 건설업체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들은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사우디에서 모두 24건, 90억 달러어치의 공사를 계약해 전체 수주액의 4
8%에 해당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사우디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주액 15억 8천만 달러와 비교해도 5.7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재 추세로 보면 사우디가 5년 만에 한국 건설업계의 최대 시장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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