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보안이 허술한 제3국을 이용해 이란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교환해왔다는 유엔 전문가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의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과 이란이 접경국가인 제3국을 통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거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기술자가 제3국에 도착해 몰래
비행기를 바꿔 타고 이란으로 향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감시망을 피하려고 제3국을 거의 경유하지 않는 고려항공 대신 외국항공의 전세 비행기를 제3국으로 운항시켰으며 이란의 항공사도 동원됐다고 RFA는 설명했습니다.
탄도미사일 기술을 교환해왔다는 유엔 전문가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의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과 이란이 접경국가인 제3국을 통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거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기술자가 제3국에 도착해 몰래
비행기를 바꿔 타고 이란으로 향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감시망을 피하려고 제3국을 거의 경유하지 않는 고려항공 대신 외국항공의 전세 비행기를 제3국으로 운항시켰으며 이란의 항공사도 동원됐다고 RFA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