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2011` 도전곡, 정상급 성악가가 부르면?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 도전곡들의 감동이 정상급 성악가들에 의해 재현된다.
'오페라스타 2011'은 국내 최초로 신해철, 문희옥, 김창렬, 임정희, JK김동욱, 테이, 선데이(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김은정(쥬얼리) 등 국내 가수들이 오페라 장르에 도전기를 다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오페라스타2011' 컴필레이션 음반은 '오페라스타2011' 파이널 무대에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마리아 칼라스 등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성악가들의 오리지널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에게 최고 우승을 안겨준 파이널 도전 곡 물망초(Non ti scordar di me)를 비롯해 임정희에게 첫 라운드 1위의 감격을 안겨주며 음원 사이트 클래식 차트 1위를 휩쓴 ‘Habanera(하바네라),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JK김동욱의 ‘검은 눈동자(Dark Eyes) 등 화제의 도전 곡을 최고의 성악가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수록전곡에 작품 해설을 덧붙여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돕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