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화, 신해철 `파리도 새다` 독설에 "언젠가 알아줄 것"
입력 2011-05-26 08:16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선배 가수 신해철이 자신의 밴드에 대해 던진 독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용화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에 출연, MC 김구라가 "신해철이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도 새다는 말을 했다"고 묻자 "저희보다 훨씬 오래하신 밴드 선배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선 있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시작했고, 이제 1년을 조금 넘겼을 뿐이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윤도현 선배님도 시간과 연습은 아무도 못 이긴다고 말씀하셨다. 오랫동안 밴드를 하다보면 알아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중에 파리의상 입고 한번 해라"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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