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IAEA 조사단, 일본 원전 조사 시작
입력 2011-05-25 21:43 
한국 전문가를 포함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다국적 조사단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마이크 웨이트먼 단장은 이번 조사가 세계가 교훈을 얻을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고 에다노 관방장관과 데라사카 노부아키 원자력안전보안원장은 조사에 전면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사단은 다음 달 1일 조사 개요를 일본 정부에 설명한 뒤 20일부터 빈에서 열리는 IAEA 각료급 국제회의에서 상세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이와 별도로 한일 양국 간 협력 차원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용진 박사를 일본 원자력안전기반기구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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