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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는 어디에?' 임재범 졸업사진 화제… 순하고 착한 '부회장' 포스 물신
입력 2011-05-25 18:36  | 수정 2011-05-25 18:37

최근 맹장 수술로 인해 '나는 가수다' 하차 의사를 밝힌 가수 임재범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임재범 중학교 전교 부회장이라는 제목으로 임재범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임재범은 선한 눈매와 짙은 눈썹,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을 하고 있어 지금의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누리꾼들은 임재범의 졸업사진에 대해 "엄청난 카리스마쟁이가 어릴 땐 이토록 선했다니", "훈남 포스다", "완전 순둥순둥하게 생겼다", "이때부터 남성미가 물씬 풍겼군"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재범은 중학교 시절 전교 부회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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