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LW 불공정 거래 스캘퍼·증권사 직원 영장 청구
입력 2011-05-25 17:24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주식워런트증권, ELW를 불공정하게 거래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스캘퍼 조 모 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K 증권사 직원 이 모 씨에게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조 씨 등 스캘퍼 2명은 이 씨의 도움을 받아 내부 전산망으로 ELW를 매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이 기초자산 가격과 ELW 가격이 연동되는 점을 노려 주가를 조작,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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