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드옥정'으로 유명세를 탔던 '하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런닝맨 촬영장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현중과 하하 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촬영된 ‘런닝맨 녹화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하 어머니' 김옥정 여사로 추정되는 사진의 주인공은 안경을 머리 위로 올려 쓴 채 무언가를 손에 들고 스태프인 듯 한 남자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은 김현중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것으로 김옥정 여사는 김현중의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사진의 주인공이 김옥정 여사가 맞다면 이번 런닝맨은 월드스타 '김현중' 외에도 '융드옥정' 여사가 합세해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현중은 노란색 옷에 흰색 조끼를 받쳐 입고 입고 멤버들과 함께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층 짧아진 머리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김현중은 오는 6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솔로 미니 앨범 ‘브레이크 다운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런닝맨 외에도 KBS ‘해피 투게더, SBS ‘강심장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