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최저환율 1천~1천50원대 예상"
입력 2011-05-25 13:51 
국내 대기업들은 올해 연중 최저환율을 1천~1천50원대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6%가 연중 최저환율을 1천~1천50원대로 예상하고 있고 1천 원 미만을 예상한 기업도 28%에 달했습니다.
또 올해 평균환율에 대해서는 51%가 '1천50원 이상 1천100원 미만' 선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율 10% 하락 시 기업의 수익성 변화와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52%가 영업이익률이 하락한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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