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액·상습체납자 3,225억 원 징수
입력 2011-05-25 12:03  | 수정 2011-05-25 14:46
세금을 안 내려고 부부가 가짜로 이혼하거나 유언장을 허위로 꾸미다가 세금을 추징당한 지능형 체납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여 모두 3,225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숨긴 재산을 알려 체납세금을 징수하는데 기여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대 1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김종철 / kimj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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