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유성기업에 경찰이 전격 진입한 것과 관련해 조현오 경찰청장은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노조원의 극단적인 대응을 막기 위해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점거가 장기화되면 노조원들이 악에 받쳐 화염병 등 다른 시위용품을 만들고 이후 노조원들이 지게 될 민형사상의 책임이 커진다며 투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연행 후 조사과정에서 일부 노조원들은 외부세력이 설쳐대서 무서워서 못 나갔다며 경찰이 꺼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조 청장은 또 어제(24일) 유성기업 노조원 등 506명을 연행해 101명을 조사중이라며 외부세력 등에 대해서만 엄정한 책임을 묻고, 단순 가담자는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조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점거가 장기화되면 노조원들이 악에 받쳐 화염병 등 다른 시위용품을 만들고 이후 노조원들이 지게 될 민형사상의 책임이 커진다며 투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연행 후 조사과정에서 일부 노조원들은 외부세력이 설쳐대서 무서워서 못 나갔다며 경찰이 꺼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조 청장은 또 어제(24일) 유성기업 노조원 등 506명을 연행해 101명을 조사중이라며 외부세력 등에 대해서만 엄정한 책임을 묻고, 단순 가담자는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