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인턴제, 실업난 해소에 기여"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노비즈협회의 조사결과 청년 취업 인턴제를 통해 채용 계획이 없던 38.8%의 기업이 청년층 채용을 추진했으며, 경력직 채용 계획을 수정한 기업도 12.2%로 나타났습니다.
또 11.4%의 기업이 채용 계획보다 더 많은 인력을 뽑았다고 답해 60% 이상의 기업이 청년취업 인턴제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울러 89%의 기업이 청년 인턴제에 만족하고 있으며, 6개월의 지원기간과 65만 원의 지원금이 적당한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